세종 군 장병 확진…내무반 동료 등 8명 밀접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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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군부대에 근무하는 장병 1명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91번 확진자는 세종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복무하면서 지난달 28일 발열·두통 등 증상을 보였다.
이어 국군대전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그는 내무반 등지에서 동료 장병을 비롯해 8명을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1191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그의 밀접·단순 접촉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계획이다.
군 측은 예방적 차원에서 장병과 종사자 등 200여명을 검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91번 확진자는 세종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복무하면서 지난달 28일 발열·두통 등 증상을 보였다.
이어 국군대전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그는 내무반 등지에서 동료 장병을 비롯해 8명을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1191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그의 밀접·단순 접촉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계획이다.
군 측은 예방적 차원에서 장병과 종사자 등 200여명을 검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