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아동급식카드 1끼 단가 9천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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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아동급식카드로 먹을 수 있는 한 끼의 단가를 기존 7천원에서 9천원으로 올린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결식아동급식카드의 한 끼 단가는 6천원이지만 이 돈으로는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이 적어 이를 사용하는 아동들이 편의점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단가를 전국 최고 수준인 9천원으로 올리는 한편 급식카드 가맹점을 2018년 28곳, 2019년 128곳, 2020년 379곳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지난해엔 가맹점 발굴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아이들 끼니 걱정이 없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에 따르면 서울시 결식아동급식카드의 한 끼 단가는 6천원이지만 이 돈으로는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이 적어 이를 사용하는 아동들이 편의점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단가를 전국 최고 수준인 9천원으로 올리는 한편 급식카드 가맹점을 2018년 28곳, 2019년 128곳, 2020년 379곳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지난해엔 가맹점 발굴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아이들 끼니 걱정이 없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