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포항 북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50대 여성 A씨가 혈압이 오르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세를 호소했다.
이후 A씨는 병원에서 두통약을 처방 받은 뒤 오후 2시30분께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북구에서 이날 백신을 접종받은 인원은 60명으로 A씨를 제외하고 이상 증세를 보인 접종자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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