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보잉 737맥스 운항 금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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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보잉 737맥스에 대한 운항 금지의 해제를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민간항공안전국(CASA)은 운항 재개 조건이 충족돼 보잉 737맥스에 대한 운항 금지를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CASA 당국자는 "보잉 737맥스 기종이 안전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CASA는 2019년 3월 보잉 737맥스 기종에 대해 운항을 금지했다.
현재 호주 항공사들은 보잉 737맥스 기종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운항 금지 조치 전 피지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이 호주 운항 노선에 이 기종을 투입했다.
보잉 737맥스는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발생한 잇단 추락사고로 346명의 목숨을 앗아간 뒤 운항 정지됐다가 결함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해 11월 이후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등에서 운항 재개를 허락받았다.
/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호주 민간항공안전국(CASA)은 운항 재개 조건이 충족돼 보잉 737맥스에 대한 운항 금지를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CASA 당국자는 "보잉 737맥스 기종이 안전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CASA는 2019년 3월 보잉 737맥스 기종에 대해 운항을 금지했다.
현재 호주 항공사들은 보잉 737맥스 기종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운항 금지 조치 전 피지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이 호주 운항 노선에 이 기종을 투입했다.
보잉 737맥스는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발생한 잇단 추락사고로 346명의 목숨을 앗아간 뒤 운항 정지됐다가 결함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해 11월 이후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등에서 운항 재개를 허락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