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경찰관 2명 확진…전 직원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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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사과 직원 A 씨는 지난 21일 결혼했으며 최근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진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직원 B 씨는 서울 서초구 한 결혼식장에서 열린 A 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보고 하남서 전 직원 31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수사과 사무실은 이날 하루 폐쇄됐으며 하남경찰서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사과 직원 A 씨는 지난 21일 결혼했으며 최근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진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직원 B 씨는 서울 서초구 한 결혼식장에서 열린 A 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보고 하남서 전 직원 31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수사과 사무실은 이날 하루 폐쇄됐으며 하남경찰서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