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자문진 도입…대기 시간 단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바일로 전자문진표를 사전 작성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확인 후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대기 순서대로 종이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했다.
전자문진표 사이트(https://covid19m.kdca.go.kr/phc/32700032)는 QR 코드를 통해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검사자를 위해 선별진료소에 태블릿 PC와 행정인력도 배치한다.
원주시는 전자문진 도입으로 검사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휴일 오전 10시∼12시 학습관 야외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