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백신 1차 물량 1만400명분…요양병원·보건소 36곳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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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까지 배송 완료…첫 접종자는 요양병원 의사·간호사
충남도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1차 물량이 원활하게 배송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1차 백신 물량은 1만400명이 맞을 수 있는 양이다.
현재 차량 3대가 도내 15개 시군을 돌며 요양병원 21곳, 보건소 15곳 등 36개 시설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오후 2시까지 18개 시설에 백신을 전달했고 늦어도 오후 3시에는 모두 배송할 방침이다.
이날 배송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오는 28일에는 8천900명이 맞을 수 있는 2차 백신이 도착한다.
충남에서 1차 백신 접종 대상 인원은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만5천609명이다.
이 가운데 1만4천950명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다.
도내 첫 백신 접종자는 홍성 한국병원 원장인 의사 남종완(51)씨와 같은 병원 간호과장인 간호사 김미숙(64)씨로 정했다.
요양병원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시설에서는 외부에서 의료진이 찾아가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사 31명, 간호사 59명, 행정인력 등 모두 151명으로 구성된 방문 접종팀(24개)을 구성했다.
충남도는 방문 접종팀과 요양병원 자체 접종을 통해 하루 최대 6천800여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충남도는 화이자·모더나 배신을 확보하는 대로 내달 초부터 코로나19 치료기관 종사자, 119 구급대원 등에게도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도내 1차 백신 물량은 1만400명이 맞을 수 있는 양이다.
현재 차량 3대가 도내 15개 시군을 돌며 요양병원 21곳, 보건소 15곳 등 36개 시설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오후 2시까지 18개 시설에 백신을 전달했고 늦어도 오후 3시에는 모두 배송할 방침이다.
이날 배송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오는 28일에는 8천900명이 맞을 수 있는 2차 백신이 도착한다.
충남에서 1차 백신 접종 대상 인원은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만5천609명이다.
이 가운데 1만4천950명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다.
도내 첫 백신 접종자는 홍성 한국병원 원장인 의사 남종완(51)씨와 같은 병원 간호과장인 간호사 김미숙(64)씨로 정했다.
요양병원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시설에서는 외부에서 의료진이 찾아가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사 31명, 간호사 59명, 행정인력 등 모두 151명으로 구성된 방문 접종팀(24개)을 구성했다.
충남도는 방문 접종팀과 요양병원 자체 접종을 통해 하루 최대 6천800여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충남도는 화이자·모더나 배신을 확보하는 대로 내달 초부터 코로나19 치료기관 종사자, 119 구급대원 등에게도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