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예술의전당 내달 착공…내년 10월까지 공연·전시공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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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이 본격화된다.
제천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예술의전당을 다음 달 초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480억원을 들여 옛 동명초등학교 터 1만7천233㎡에 건립하는 이 시설은 2022년 10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9천998㎡) 규모로 지어진다.
객석 799석과 전시실, 연습실, 교육실, 소규모 공연장, 카페테리아, 휴게라운지, 주차장(200면) 등을 갖춘다.
이곳에는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조경·휴게시설을 갖춘 '여름광장(연면적 1만473㎡)'도 조성된다.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여름광장은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세명대도 사업비 108억원을 들여 옛 동명초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3천379㎡) 규모의 상생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옛 동명초 일대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 예술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상생캠퍼스까지 들어서면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도심 활성화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480억원을 들여 옛 동명초등학교 터 1만7천233㎡에 건립하는 이 시설은 2022년 10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9천998㎡) 규모로 지어진다.
객석 799석과 전시실, 연습실, 교육실, 소규모 공연장, 카페테리아, 휴게라운지, 주차장(200면) 등을 갖춘다.
이곳에는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조경·휴게시설을 갖춘 '여름광장(연면적 1만473㎡)'도 조성된다.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여름광장은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세명대도 사업비 108억원을 들여 옛 동명초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3천379㎡) 규모의 상생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옛 동명초 일대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 예술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상생캠퍼스까지 들어서면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도심 활성화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