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막자'…충북교육청, 방역인력 인건비 등 6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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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신학기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인력 배치와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63억7천만원을 각급 학교에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808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대안학교에는 1천955명의 방역 및 생활지도 인력이 배치된다.
이들은 오는 8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205곳에는 1곳당 1명의 간호사 자격증을 갖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마스크 101만개, 소독제 5만개, 살균티슈 4만개, 손세정제 5만개를 비축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등교 1주일 전부터 매일 건강 상태 자가 진단을 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개학 후 2주 동안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도 하기로 했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학교 16곳에 다니는 입소생 2천370명은 입소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적 받도록 했다.
도내 262개교의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는 교실별로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다만, 거리두기 3단계부터는 교실별 10명 이내로 긴급돌봄만 실시한다.
급식은 학교 사정에 따라 시차 배식 등을 하도록 했다.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이 학교급식을 희망하면 제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도내 808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대안학교에는 1천955명의 방역 및 생활지도 인력이 배치된다.
이들은 오는 8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205곳에는 1곳당 1명의 간호사 자격증을 갖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마스크 101만개, 소독제 5만개, 살균티슈 4만개, 손세정제 5만개를 비축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등교 1주일 전부터 매일 건강 상태 자가 진단을 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개학 후 2주 동안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도 하기로 했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학교 16곳에 다니는 입소생 2천370명은 입소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적 받도록 했다.
도내 262개교의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는 교실별로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다만, 거리두기 3단계부터는 교실별 10명 이내로 긴급돌봄만 실시한다.
급식은 학교 사정에 따라 시차 배식 등을 하도록 했다.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이 학교급식을 희망하면 제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