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소식] '웰니스 관광마을' 3월 12일까지 모집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관광마을'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웰니스란 'Well-being'과 'Happiness', '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하는 신조어로다.
웰니스 관광마을은 지역주민이 주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또는 마을기업 등을 말한다.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관광사업 창업 후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과 신규 관광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발굴을 희망하는 마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마을에 컨설턴트를 파견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제주 연고 프로축구팀 제주유나이티드FC와 협력 강화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제주 연고 프로축구팀 제주유나이티드FC의 홍보와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3월 초 2021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잔디와 관중 편의시설, 전광판, 조명시설, 중계시설 등을 최종 점검하고,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 개최 시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에 방문한 관중들에게 홈경기 하프타임을 활용해 서귀포시 시정 홍보는 물론 증정품 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
또 제주유나이티드FC와 함께 찾아가는 축구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병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