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전국 누적 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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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국 누적 22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83명은 서울시 확진자고 나머지 44명은 다른 시·도 확진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2일 입원 환자 2명의 확진이 처음 파악된 뒤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다.
당국은 최초 확진 파악 당시 이미 감염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됐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순천향대병원과 관련해 총 6천799명을 검사했다.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다.
이 시설은 아동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원생과 교사 간 거리두기 유지가 어렵다는 특성상 전파가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국 누적 22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83명은 서울시 확진자고 나머지 44명은 다른 시·도 확진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2일 입원 환자 2명의 확진이 처음 파악된 뒤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다.
당국은 최초 확진 파악 당시 이미 감염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됐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순천향대병원과 관련해 총 6천799명을 검사했다.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다.
이 시설은 아동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원생과 교사 간 거리두기 유지가 어렵다는 특성상 전파가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