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영풍석포제련소 430억 들여 수질보호 지하수 차단시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염 지하수 낙동강에 유입 근본 차단"
    영풍석포제련소 430억 들여 수질보호 지하수 차단시설
    영풍 석포제련소는 23일 공장 내부 오염 지하수가 낙동강 수계로 침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430여억원을 들여 지하수 차집시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장과 하천 사이에 지하 수십m 아래 암반층까지 땅을 판 뒤 차수벽과 차집시설을 만든다.

    이는 공장 안 지하 차수막과 방지공으로 막지 못한 오염 지하수를 차단하는 최후 저지선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우선 올해 제1공장 외곽 하천변을 따라 1.1km에 설치한 뒤 제2공장 외곽 1km 구간에도 차례로 시공한다.

    공사는 구간마다 다시 세분해 지하 설비를 완성하면 바로 지상을 원래 상태로 복구하고 다음 구간을 이어 하는 방식으로 벌인다.

    하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완성한 공정사용수 무방류 설비와 함께 석포제련소가 추진하는 낙동강 수질오염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와 관련, 석포제련소는 환경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았고 현재 공사 착수를 위한 인허가 사안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또 320억원을 투입해 공정에 쓴 물을 증발농축과 같은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하는 무방류 설비를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현재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험을 거쳐 오는 5월께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장은 "무방류 설비를 가동하고 지하수 차단시설 1차 사업이 끝나는 올해 말에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낙동강 수질오염 제로 프로젝트가 주민 신뢰를 얻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靑 참모 이해충돌 정보 비공개"…참여연대, 이의신청 예고

      참여연대가 대통령비서실의 이해충돌 관련 정보 비공개 처분에 반발했다. 이의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다.참여연대는 13일 고위 참모와 일부 내각 인사의 이해충돌 방지 제도 운영 실태를 공개했다. 대상은 수석비서관급...

    2. 2

      [포토] 올해 첫 정기 전국법관대표회의

      13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도 상반기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에서 임시의장인 문광섭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운데)가 의장 후보인 송승용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오른쪽), 강동원 서울가정법원 ...

    3. 3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한 故김수미, 출연료 못 받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가 배우 고(故) 김수미 측이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에 대해 지급을 촉구했다.한연노는 13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뮤지컬 '친정엄마' 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