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향기 가득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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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버스투어하고 유채꽃반상 한입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앞 민트가든에는 높이 6m의 거대한 라운드 형태의 대형 그네 ‘그랜드 스윙’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제주여행 포토존으로 인기가 급부상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섭지코지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성산일출봉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색적인 인생샷을 연출할 수 있다.

유채꽃의 활기찬 향기는 객실에서도 느낄 수 있다. 페이퍼 아티스트인 이지희 작가와 협업해 탄생한 플라워 룸에는 화병 가득 담긴 유채꽃과 홍매화가 객실 곳곳에 경쾌함을 불어넣는다. 넓은 객실 안에서 아름다운 제주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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