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13년째 직원 대학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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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 등 총 241명 배출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계열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대학 공부를 희망하는 사내직원들에게 전문학사 및 학사 과정을 지원해 2009년부터 총 241명을 배출(사진)했다.
23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매년 직원 10~20명을 선발해 전문학사와 학사 과정을 이수하도록 돕고 있다. 개인 사정 등으로 학업을 포기했던 직원들에게 회사 생활을 병행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대, 경기과학기술대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학생을 선발했다. 지금까지 241명(전문학사 126명, 학사 11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정규 학위과정 외에 한양대 안산캠퍼스와 6개월 과정인 ‘테크놀로지스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임직원이 회사 업무와 관계없이 유명을 달리한 경우에도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현재 다섯 가족을 후원하고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만들고, 함께하는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기업이 살아 있는 동안 혁신하고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내놓아야 임직원도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23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매년 직원 10~20명을 선발해 전문학사와 학사 과정을 이수하도록 돕고 있다. 개인 사정 등으로 학업을 포기했던 직원들에게 회사 생활을 병행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대, 경기과학기술대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학생을 선발했다. 지금까지 241명(전문학사 126명, 학사 11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정규 학위과정 외에 한양대 안산캠퍼스와 6개월 과정인 ‘테크놀로지스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임직원이 회사 업무와 관계없이 유명을 달리한 경우에도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현재 다섯 가족을 후원하고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만들고, 함께하는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기업이 살아 있는 동안 혁신하고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내놓아야 임직원도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