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부터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
제31회 김해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내달 접수 시작
경남 김해시는 '제31회 김해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를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예선 심사는 비대면 동영상으로 진행하고, 본선 진출자만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종목별로 다르다.

가야금 기악·병참은 내달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작곡은 내달 3일부터 4월 2일까지다.

대통령상(일반부 대상)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 47명 수상자에게 총상금 4천만원을 수여한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야금 경연대회는 국악 활성화와 가야 문화 전통 계승을 위해 1991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가야금 대회다.

문의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