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미얀마 유혈사태에 "군경의 폭거,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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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미얀마 군경의 폭거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대한민국은 4·19혁명과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등 국민의 피와 눈물로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며 "그렇기에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국회에 제출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관련 결의안을 조속히 의결하겠다"며 "총칼로 잠시 권력을 장악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민주주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에 저항하는 시위가 확산하며 유혈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