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격리 중 이탈…여수경찰, 기소 의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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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는 방역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이탈한 혐의(격리명령 위반)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여수시로부터 자가 격리 명령을 받고도 같은 달 22일 주거지를 이탈해 종합병원을 내원해 고발됐다.
여수에서는 설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으로부터 감염이 시작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당국이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치료·격리 조치 등에 불응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고 있는 만큼 고발이 접수되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여수시로부터 자가 격리 명령을 받고도 같은 달 22일 주거지를 이탈해 종합병원을 내원해 고발됐다.
여수에서는 설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으로부터 감염이 시작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당국이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치료·격리 조치 등에 불응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고 있는 만큼 고발이 접수되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