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가장 많이 쓴 게임앱…'리니지M 1·2'에 돈 최고 많이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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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앱 시장규모 작년 7조 넘어…게임이 58% 달해
올해 첫 9조원 돌파 전망
매출 1, 2위 모두 리니지 모바일 게임
지난해 앱 시장 20% 성장
지난해 세계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은 비게임 앱은 페이스북이었다. 다음은 왓츠앱 메신저,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아마존, 트위터, 넷플릭스, 틱톡, 스포티파이, 스냅챗 등의 순이었다. 게임 앱에서는 국내 게임사인 크래프톤이 개발한 ‘펍지 모바일’의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캔디 크러시 사가’, ‘루도 킹’, ‘어몽 어스’, ‘프리 파이어’, ‘로블록스’,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서브웨이 서퍼즈’,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 ‘포켓몬 고’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 기준 순위는 달랐다. 비게임 앱 중에서 글로벌 1위는 데이팅 앱 틴더였다. 다음은 틱톡,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텐센트비디오, 넷플릭스 등의 순이었다. 게임 앱에서는 ‘왕자영요’가 글로벌 매출 1위였다. 다음은 포켓몬 고, 로블록스, 몬스터 스트라이커, 코인 마스터, 화평정영, 펍지 모바일 등의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과 동영상 앱의 유통업체 매출 순위가 높았다. 앱애니가 추산한 매출 상위 52개 앱 유통업체 중 75%가 게임사였다. 텐센트는 5년 연속 1위, 넷이즈는 4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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