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근무 국토부 직원 코로나19 확진…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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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 6동 6층에서 근무하는 국토교통부 직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일 사무실로 출근하고 18∼19일에는 출장을 다녀온 뒤 휴일인 21일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긴급 소독하고 세종청사 6동 연결통로와 승강기 등을 차단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부서 직원은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씨는 17일 사무실로 출근하고 18∼19일에는 출장을 다녀온 뒤 휴일인 21일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긴급 소독하고 세종청사 6동 연결통로와 승강기 등을 차단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부서 직원은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