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제팀에 근무하는 경찰관 A씨는 이날 오전 9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감기 기운을 느껴 다음 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 직원 4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A씨의 동선에 포함된 구내식당과 사무실 등은 추후 소독을 진행한 후 폐쇄할 예정이다.
강서경찰서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