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에는 구단주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 황일수 주장 등 선수들이 참여한다.
출정식은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아프리카TV@경남FC와 유튜브@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된다.
'가자 1부 리그로! 투혼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김 지사와 설 감독, 선수들이 팬들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2부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편을 나눠 왕제기차기, 지압판 위 닭싸움 등 게임을 한다.
경남FC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한 사전 질문과 행사 생중계 동안 실시간으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다.
2021년 시즌 경남FC 선수들이 입게 될 새 유니폼 4종도 출정식에서 선보인다.
설기현 감독은 "올 시즌을 맞는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하다"며 "온라인 출정식과 27일에 열리는 개막경기에 도민과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FC의 2021년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FC안양을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