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입단 추진' 백승호, 다름슈타트 출전 명단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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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파울리와 원정 경기 결장…팀은 2-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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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 입단을 추진하는 미드필더 백승호(24·다름슈타트)가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백승호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경기장에서 장크트 파울리와 2020-2021 독일 2부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다름슈타트의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던 백승호는 이날은 아예 교체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다름슈타트와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돼 있는 백승호는 최근 국내 복귀를 추진하면서 전북과 협상을 벌여왔다.
마르쿠스 안팡 다름슈타트 감독도 장크트 파울리전을 앞두고 독일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백승호와 관련해 "전북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더는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다름슈타트는 장크트 파울리에 2-3으로 져 7승 4무 11패(승점 25)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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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 입단을 추진하는 미드필더 백승호(24·다름슈타트)가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백승호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경기장에서 장크트 파울리와 2020-2021 독일 2부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다름슈타트의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던 백승호는 이날은 아예 교체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다름슈타트와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돼 있는 백승호는 최근 국내 복귀를 추진하면서 전북과 협상을 벌여왔다.
마르쿠스 안팡 다름슈타트 감독도 장크트 파울리전을 앞두고 독일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백승호와 관련해 "전북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더는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다름슈타트는 장크트 파울리에 2-3으로 져 7승 4무 11패(승점 25)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