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19명 추가 확진…누적 1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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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 20일 1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51명으로 늘었다.
플라스틱 공장 직원 129명(외국인 120명), 가족·지인, 다른 공장 직원 22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이 공장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설 연휴 이후 전날 오후까지 복귀하지 않다가 밤늦게 소재를 파악, 타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공장 확진 직원들과 역학 관계에 있는 다른 지역 확진자 일부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 이달 13일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된 데 이어 17일 이후 현재까지 15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이 공장 확진자 중 대부분은 17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며, 공장 3층에 있는 1∼5인실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51명으로 늘었다.
플라스틱 공장 직원 129명(외국인 120명), 가족·지인, 다른 공장 직원 22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이 공장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설 연휴 이후 전날 오후까지 복귀하지 않다가 밤늦게 소재를 파악, 타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공장 확진 직원들과 역학 관계에 있는 다른 지역 확진자 일부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 이달 13일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된 데 이어 17일 이후 현재까지 15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이 공장 확진자 중 대부분은 17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며, 공장 3층에 있는 1∼5인실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