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이불 건조 까지 가능한 16kg 미국식 건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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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건조기는 히터로 공기를 데워주고 옷감에서 나온 습기는 외부로 깔끔하게 배출하는 히터식으로 국내에서는 미국에서 사용했던 건조기에 매료된 고객층을 중심으로 수입 판매됐다.
이 제품은 동일 용량 빨래를 기준으로 히터펌프식 대비 약 15% 이상 빠르게 건조시켜 준다.
최적 건조 환경에 빠르게 도달하는 AI 자동건조 기능인 트리플 케어 드라이는 위니아 건조기만의 스마트한 기능으로 6개의 첨단 센서가 건조 온도와 시간을 정밀하게 제어해 옷감 손상방지 등 우수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운동복과 타올, 셔츠 등 옷감 특성을 고려한 10가지 맞춤 건조 코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건조 패턴을 저장해 자동으로 맞춤형 코스를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먼지 필터 청소 알림 기능을 탑재해 제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 역시 기존 히터펌프식 건조기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위니아 건조기는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70만원대이다.
국내에 이어 미국 시장도 다음달 출시할 계획이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위니아 미국식 건조기는 용량, 성능 및 가격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가 극대화된 제품으로서 필수 가전제품으로 성장하는 대용량 건조기 시장에서 대한민국 3대 종합가전 회사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위니아딤채의 전략 제품으로 저변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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