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18일 종합 체육시설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토지 조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착공해 2023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국비 40억원을 포함 110억원을 들여 괴산읍 대사리에 조성 중인 미니복합타운 일원에 지하 1층, 지상2층(연면적 4천530㎡)로 건립하는 이 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을 갖춘다.

괴산군 관계자는 "종합 체육시설인 이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