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길은 산으로 점차 번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양양군과 함께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 상황을 파악한 뒤 진화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산에서 멀리 떨어져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양양지역은 습도 34%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며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