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청주] 열흘 일찍 꽃망울 터트린 미동산수목원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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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려 '봄의 전령사' 또는 '식물의 난로'라고 불리는 복수초가 17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미동산수목원에 개화했다.
포근한 날씨 여파로 작년보다 10일 일찍 꽃을 피웠다.
봄을 맞이하는 미동산수목원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 등도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미동산수목원을 관리하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홈페이지 내 '꽃편지 나무 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 아름다운 꽃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 시설 정비 등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라며 "'영원한 행복'이라는 복수초 꽃말처럼 모든 사람이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미동산수목원에는 900여종 70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충북도 제공)
/연합뉴스
![[픽! 청주] 열흘 일찍 꽃망울 터트린 미동산수목원 복수초](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KR20210217080600064_01_i_P4.jpg)
봄을 맞이하는 미동산수목원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 등도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미동산수목원을 관리하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홈페이지 내 '꽃편지 나무 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 아름다운 꽃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픽! 청주] 열흘 일찍 꽃망울 터트린 미동산수목원 복수초](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KR20210217080600064_02_i_P4.jpg)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미동산수목원에는 900여종 70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충북도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