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신축 빌라 분양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신축 빌라 분양을 원하는 소비자는 집토스 앱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빌라 현장 영상과 사진, 건물 정보, 위치, 분양가 등 신축 빌라 분양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물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집토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거래 매물은 서울시, 경기 고양시를 중심으로 2000여 개 정도다. 집토스는 신축 빌라 분양 대행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신축 빌라 분양 대행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신축 빌라 매물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