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7명 추가 확진…누적 1천65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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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북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1명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청주 3명, 보은 3명, 진천 1명씩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 3명은 10대, 30대, 60대다.
30대 확진자 A씨는 청원구 모 장애인시설 종사자다.
A씨는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10대 확진자는 예비 중학생으로, 지난 12일부터 기침, 발열 증세를 보였다.
60대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은 확진자 3명(10대 미만, 40대, 60대)은 전날 확진 판정받은 청주 30대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설 연휴 보은 가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 확진자(30대)는 전날 양성으로 확인된 진천 50대의 직장 동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 접촉자를 찾아내 검체검사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1천655명이 됐다.
/연합뉴스
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청주 3명, 보은 3명, 진천 1명씩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 3명은 10대, 30대, 60대다.
30대 확진자 A씨는 청원구 모 장애인시설 종사자다.
A씨는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10대 확진자는 예비 중학생으로, 지난 12일부터 기침, 발열 증세를 보였다.
60대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은 확진자 3명(10대 미만, 40대, 60대)은 전날 확진 판정받은 청주 30대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설 연휴 보은 가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 확진자(30대)는 전날 양성으로 확인된 진천 50대의 직장 동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 접촉자를 찾아내 검체검사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1천655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