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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황제' 조던, 고향의 병원 건립 위해 1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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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황제' 조던, 고향의 병원 건립 위해 110억원 기부
    미국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이 자신의 고향에 들어설 병원 건립을 지원하고자 거금을 쾌척했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조던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뉴 하노버 카운티에 2022년 초 문을 열게 될 두 병원의 건립 자금으로 1천만달러(약 110억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조던은 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소도시인 윌밍턴으로 이사해 고등학교 시절까지 보냈다.

    조던은 "윌밍턴은 내 마음속에 아주 특별한 곳"이라면서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나를 지지해 준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에 살든, 의료보험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모두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새로운 병원을 짓는 데 힘을 보태는 이유를 들었다.

    조던은 이미 2019년과 2020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마이클 조던 패밀리 클리닉'을 개원하는 데 700만달러(약 77억원)를 기부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개원 후 현재까지 4천5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을 치료하고, 약 1천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조던은 지난해에는 앞으로 10년간 1억달러(약 1천100억원)를 인종차별 철폐와 사회정의 실현, 흑인 유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조던은 1998년까지 시카고 불스에서 뛰면서 6번의 우승을 이끌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5차례, 올스타에 14차례나 선정됐다.

    조던은 현재 NBA 샬럿 호니츠의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조던의 자산은 16억달러(약 1조7천600억원)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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