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식] 재활용도움센터 12개소 신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재활용도움센터 1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제주시소식] 재활용도움센터 12개소 신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C0A8CA3C00000156F81BB0850010E946_P4.jpg)
재활용도움센터는 시간과 요일의 제약 없이 생활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45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클린하우스에 비해 청결하고 운영시간이 긴 점, 요일별 배출제와 상관없이 품목별 배출이 가능한 점 등을 이유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장폐기물 집중 점검…지난해 56건 행정처분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야산이나 공한지 등에 방치되는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배출·운반·보관·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계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배출자의 경우 철저한 분리배출 지도 및 적정 장소 보관 여부, 폐기물의 적정 운반·처리업체 위탁 여부 등이다.
폐기물 운반자의 경우 무자격 운반, 혼합폐기물 수집·운반 여부, 폐기물 운반 차량 적재함에 덮개 설치 여부, 폐기물 적정 처분 또는 재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의 운반 여부 등이며, 폐기물 처리자의 경우에도 처리능력 초과 반입 여부 및 폐기물 재위탁 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및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난해에는 35개소의 폐기물관리법 위반업체를 적발해 고발 13건, 영업정지 10건 등 총 56건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