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방역 활동 도우미 2천여명 투입…"학교 방역 철저"
전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총사업비 78억500여만원을 들여 방역 활동 도우미 2천54명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공간을 마련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각 학교는 수요에 따라 채용 공고를 내 단기 고용 형식으로 방역 도우미를 선발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높지 않다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라 신학기 등교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