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ITC 배터리소송 승소 판정에 ‘강세’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과의 리튬이온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9시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85%(3만7천원) 오른 99만7천원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8.77%(2만6천원) 내린 2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주장을 인정하는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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