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安 75만호 황당무계…박영선 30만호 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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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단일화 논의 이번주부터…불발될 일 없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경선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안 대표의 '5년간 주택 74만6천호 공급' 공약을 두고 "가장 황당무계한 공약"이라며 "많이 짓던 90년대에도 연간 10여만호밖에 못 지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의 '5년간 공공분양주택 30만호' 공약에 대해선 "숫자를 너무 모르고 계신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안 대표와 박 후보에게 유독 비판적인 이유'를 묻자 "이분들이 유력후보라는 것도 있지만 거품이 워낙 많이 껴있다"고 답했다.
범여권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선 "이번 주부터 물밑 대화가 상당히 오가고 있다고 당 지도부로부터 들었다"며 "불발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안 대표의 '5년간 주택 74만6천호 공급' 공약을 두고 "가장 황당무계한 공약"이라며 "많이 짓던 90년대에도 연간 10여만호밖에 못 지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의 '5년간 공공분양주택 30만호' 공약에 대해선 "숫자를 너무 모르고 계신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안 대표와 박 후보에게 유독 비판적인 이유'를 묻자 "이분들이 유력후보라는 것도 있지만 거품이 워낙 많이 껴있다"고 답했다.
범여권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선 "이번 주부터 물밑 대화가 상당히 오가고 있다고 당 지도부로부터 들었다"며 "불발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