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감염병 상시 선별진료소 운영…음압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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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단순 호흡기 질환 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자 '감염병 상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가 하반기까지 5억9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남일면 상당보건소 일원에 지을 상시 선별진료소(지상 1층)는 감염병 의심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개 음압실과 2개 양압실을 갖춘다.
상시 선별진료소는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검체 채취를 하고, 의심 환자의 병원 이송 전 대기 장소로 활용된다.
평상시엔 홍역과 결핵환자 등 감염병 환자 진료실로 이용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막고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 시설을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내 4개 보건소는 간이 천막 등을 설치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가 하반기까지 5억9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남일면 상당보건소 일원에 지을 상시 선별진료소(지상 1층)는 감염병 의심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개 음압실과 2개 양압실을 갖춘다.
상시 선별진료소는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검체 채취를 하고, 의심 환자의 병원 이송 전 대기 장소로 활용된다.
평상시엔 홍역과 결핵환자 등 감염병 환자 진료실로 이용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막고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 시설을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내 4개 보건소는 간이 천막 등을 설치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