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12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규 확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12일의 120명보다 8명, 1주 전인 지난 6일의 122명보다 6명 많았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12일 136명, 6일 144명이었다.

서울에서는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확진자가 이날에만 30명이 파악됐다.

순천향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13일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