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환자 6명 추가…누적 1천82명
전북도는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5명은 인천 확진자와 관련된 환자들이며 1명은 경기도 구리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3명, 군산 2명, 김제 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천82명으로 늘었다.

전북도는 확진자의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남은 연휴에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증세가 의심되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