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운노조 관련 코로나19 감염 1명 추가…총 61명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 항운노조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났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A씨(2999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2천999명으로 늘었다.

A씨는 항운노조 집단 확진 관련자인 2742번의 가족이다.

항운노조 관련 확진자는 모두 61명이다.

부산시는 설 연휴에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