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평화통일 염원 우표 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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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을 담아 새로운 한반도의 주인공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벤트다.
그리스, 알바니아, 스페인, 이스라엘, 이탈리아, 터키, 몰타, 포르투갈, 프랑스 등 남유럽협의회 소속 국가에서 한글을 배우거나 한반도 통일에 관심이 있는 초등부, 중·고등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우표(가로 23cm×세로 14cm)에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이 녹아있어야 하며 새로운 한반도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라는 의미가 함축된 이미지와 글도 담겨져야 한다.
수상작들은 프랑스를 비롯한 우표 발행이 가능한 국가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념 우표로 제작된다.
이메일(tongileurope19@gmail.com)로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 1등에는 500유로와 상장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