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권 4년, 바이든은 분열된 미국을 통합할 수 있을까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의 앞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남긴 분열된 미국이 놓여있다.

EBS 1TV는 '글로벌 특선 다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4년과 바이든 대통령 앞에 놓인 새로운 미래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세기의 정권교체: 미국 대통령, 바이든'에서는 취임과 동시에 격렬해진 미국 내 인종갈등과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극심한 경기침체를 해결해야 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과제를 다룬다.

14일 방송되는 '세기의 정권교체: 트럼프와 분열된 미국'에서는 공화당 정치인들과 보좌관, 정치 저널리스트 등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떻게 분열을 야기했는지, 공화당 지도부는 이를 왜 묵인해왔는지를 추적한다.

13일과 14일 오후 4시 1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