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청년·창업' 행보…우상호, 이틀째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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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野 누가 나와도 제 관심 대상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시내 곳곳에서 청년층과 자영업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청신호(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1호 행복주택인 정릉 '하늘마루'와 대학생 창업공간인 안암 창업밸리, 청년·신혼부부 창업·주거공간인 '도전숙'을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안암 창업밸리에 대해 "지역주민과 학생, 대학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 활성화를 이뤄내고 있다.
제 주요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가 먼저 시행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MBN 방송에 출연해선 "(야권에서) 누가 나오더라도 현재로선 저의 관심 대상은 아니다"라고 자신감도 보였다.
우 후보는 전날에 이어 중랑구 면목·동원시장, 동대문구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코로나 때문에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몸은 떨어져 있다고 해도 부디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설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썼다.
우 후보 캠프에는 그와 대학 81학번 동기인 박정 송영길 양경숙 양기대 유동수 정성호 이규희 등 전·현직 의원들이 격려 방문도 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시내 곳곳에서 청년층과 자영업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청신호(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1호 행복주택인 정릉 '하늘마루'와 대학생 창업공간인 안암 창업밸리, 청년·신혼부부 창업·주거공간인 '도전숙'을 잇달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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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요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가 먼저 시행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MBN 방송에 출연해선 "(야권에서) 누가 나오더라도 현재로선 저의 관심 대상은 아니다"라고 자신감도 보였다.
우 후보는 전날에 이어 중랑구 면목·동원시장, 동대문구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코로나 때문에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몸은 떨어져 있다고 해도 부디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설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썼다.
우 후보 캠프에는 그와 대학 81학번 동기인 박정 송영길 양경숙 양기대 유동수 정성호 이규희 등 전·현직 의원들이 격려 방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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