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4시 21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북 울진 캠핑장에 불…인명 피해 없어
불이 나자 캠핑장 이용객 7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카라반, 글램핑장 등 시설 30여곳 중 6곳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