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공무원 동원 콘서트' 논란에 "이재명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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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희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10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온라인 토크콘서트에 공무원들이 동원됐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퇴근 후에도 경기도 공무원들이 댓글로 출석 체크해야 하는 '웃픈' 현실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기 위해 열린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에 경기지역 시·군 공무원들이 '출석'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조 후보는 "이것이 이 지사가 꿈꾸는 대동세상인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지사가 직접 출연한 행사인데 모른다고 발뺌할 텐가"라고 몰아세웠다.
/연합뉴스
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퇴근 후에도 경기도 공무원들이 댓글로 출석 체크해야 하는 '웃픈' 현실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기 위해 열린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에 경기지역 시·군 공무원들이 '출석'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조 후보는 "이것이 이 지사가 꿈꾸는 대동세상인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지사가 직접 출연한 행사인데 모른다고 발뺌할 텐가"라고 몰아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