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부터 '라바'까지 투니버스 설 특집
CJ ENM 투니버스가 설 연휴를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설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5시에는 무인도에 고립됐다 돌아온 주인공 '척'의 모험담을 유쾌하게 담은 코믹 애니메이션 '라바 아일랜드 무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어 1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라바2'가 연속 방송된다.

11일 오후 7시 40분에는 '신비아파트'를 짧게 재편집한 '신비아파트의 완전정복 짤이몽땅'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설특집: 가족사연특집'으로 꾸려지는 만큼, 가족의 사랑을 일깨우는 절절한 귀신들의 사연들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8시에는 누적 관객수 70만을 돌파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방영된다.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온 가족이 사랑하는 애니 '짱구는 못말려'를 몰아볼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극장판 '신비아파트: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을 편성했다.

또 11일과 12일 오전 8시에는 글로벌 키즈 애니 '토마스와 친구들'이 방영된다.

TV 최초로 공개되는 최신 극장판 '토마스와 친구들 유적발굴과 탐험'과 '토마스와 친구들 증기기관차 구조대'는 투니버스에서만 만날 수 있다.

13일과 14일은 다양한 극장판 애니를 몰아볼 수 있는 '극장올데이' 특집으로 꾸려진다.

13일은 오전 8시부터 '보글보글 스폰지밥', '마이펫의 이중생활', '몬스터호텔',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 '극장판 안녕 자두야',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보이즈 ~라면대란~'이 차례로 방송된다.

14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라바 아일랜드 무비'를 시작으로 '레드슈즈', '괴물의 아이', 썸머워즈'를 만날 수 있다.

연휴 기간 '매일 밤 심야극장 특집'도 편성된다.

10일과 13일에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11일에는 '원피스 스페셜', 12일에는 '극장판 요괴워치'를 방영한다.

이외에도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흔한남매의 달콤살벌 특집'이 방송돼 밸런타인데이 분위기까지 즐겨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