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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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7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야권의 후보단일화 가상대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대표가 오세훈 후보를 42.8% 대 31.5%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대표는 나경원 후보와도 44.4%대 26.8%로 우위를 보였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