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인 ㈜위머스트엠과 제조업체인 ㈜경기종합약품, ㈜에스테크엠과 10일 오전 시청사에서 '취약계층 마스크 기부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용준 ㈜위머스트엠 대표이사, 이호연 ㈜경기종합약품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이 참석한다.

세 업체는 이번에 서울시 관내 복지시설에 KF94 케이마스크 25만 개(1억4천5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이들은 지난달에 교정본부, 한국농아협회, 농아인협회 노인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마스크 41만여개를 기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