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협조한 경기대 표창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협조한 경기대학교 기숙사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이날 수원시 남부청사 집무실에서 강신수 경기대 생활관장, 박기복 생활관 운영관리팀장, 홍정안 총학생회장, 김휘범 학생 등 4명에게 생활치료센터 설치 준비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다들 너무 애쓰셨다"며 "원만하게 잘 처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대 기숙사는 지난해 12월 17일 경기도 제10호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했다.

운영이 종료된 지난달 28일까지 코로나19 경증환자 1천954명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