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 중동 2개국 순방…UAE·바레인 경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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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6박9일 일정…설 당일엔 UAE 아크부대 방문
박병석 국회의장이 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 방문차 9일 저녁 출국한다.
UAE 건국 50주년 및 한-바레인 수교 45주년에 맞춘 순방으로, 오는 17일까지 6박 9일 일정이다.
박 의장은 UAE 사끄르 고바쉬 연방평의회 의장, 바레인 파우지아 자이날 하원의장 등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UAE의 한국형 원자력 '바라카 원전'을 비롯해 건설·플랜트 분야의 경제협력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EXPO)의 한국관 설치 문제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바레인 방문에서도 인프라·플랜트 협력 방안이 비중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장으로서는 첫 바레인 방문이다.
박 의장은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바레인 왕세자 겸 총리와의 면담도 추진 중이다.
설날(12일)에는 파병 10주년인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의장 측은 "걸프협력회의(GCC) 핵심 회원국인 UAE·바레인을 통해 아랍권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김병주·김영배 의원, 국민의힘 이명수·김형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동행한다.
/연합뉴스
UAE 건국 50주년 및 한-바레인 수교 45주년에 맞춘 순방으로, 오는 17일까지 6박 9일 일정이다.
박 의장은 UAE 사끄르 고바쉬 연방평의회 의장, 바레인 파우지아 자이날 하원의장 등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UAE의 한국형 원자력 '바라카 원전'을 비롯해 건설·플랜트 분야의 경제협력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EXPO)의 한국관 설치 문제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바레인 방문에서도 인프라·플랜트 협력 방안이 비중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장으로서는 첫 바레인 방문이다.
박 의장은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바레인 왕세자 겸 총리와의 면담도 추진 중이다.
설날(12일)에는 파병 10주년인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의장 측은 "걸프협력회의(GCC) 핵심 회원국인 UAE·바레인을 통해 아랍권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김병주·김영배 의원, 국민의힘 이명수·김형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동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