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공공연 미활용 특허, 효율적으로 관리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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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공공기관 보유 특허 진단 지원 사업 참여기관 공모
특허청은 대학이나 공공연구소 보유 특허를 분석·진단해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공공기관 보유 특허 진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은 앞서 2016∼2019년 이 사업을 통해 총 55개 기관 보유 특허 1천284건이 기술 이전돼 213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창출했으며, 2천844건에 대한 권리를 포기해 119억원의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15개 대학·공공연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 관리전략을 지원하고, 온라인상에서 보유 특허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kipo.go.kr)이나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공공연의 불필요한 특허 비용을 줄여 고품질 특허와 해외 특허를 위한 재원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특허청은 앞서 2016∼2019년 이 사업을 통해 총 55개 기관 보유 특허 1천284건이 기술 이전돼 213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창출했으며, 2천844건에 대한 권리를 포기해 119억원의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15개 대학·공공연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 관리전략을 지원하고, 온라인상에서 보유 특허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kipo.go.kr)이나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공공연의 불필요한 특허 비용을 줄여 고품질 특허와 해외 특허를 위한 재원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