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텍, 이상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갖춘 `백신 전용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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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백신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제이오텍 백신 냉장고는 자가 진단 기능이 탑재되어 이상 현상에 대한 오류를 검출하고 알람을 울림으로써 비상 상황에 따른 백신 폐기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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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보건소 및 백신접종센터는 백신 전용냉장고 구입 및 사전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달 28일 정부가 밝힌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에 따르면, 화이자 및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중앙·권역·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위탁의료기관인 개원가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의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기준에 따르면 △백신의 보관 관리 및 수용 능력 △예방접종 시행 및 이상반응 대처 능력 △감염관리 수준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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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텍 백신냉장고는 기본 장착되어 있는 레코더를 통해 온도 유지를 기록·관리할 수 있고, 온도 이상 발생 시 지정된 사용자(최대 7명)의 휴대전화로 음성 메시지를 보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지난 33년간 실험실 냉장고 및 약품 냉장고를 개발하고 자체제조 및 사후 서비스를 통해 신뢰를 쌓아온 제이오텍의 백신 냉장고는 온도유지가 핵심인 백신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챔버 내부 전 영역 균일한 온도 분포(5℃에서 ±1℃)와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온도 안정성(5℃에서 ±2℃)을 갖춰 권장 온도 범위 내에서 백신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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